NEW 30년·20년·10년 아주와 함께- 장기근속교원 시상식

지난 10~30년 동안 아주대에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장기근속 교원을 위한 축하 행사가 마련됐다.
12일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랜 시간 아주대 강단에 서 온 교수진이 함께 자리했다. 최기주 총장을 비롯한 우리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번 학기에는 아주대에서 30년을 근무한 변광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를 비롯해 20년·10년 근속 교원 14명이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20년을 아주대에 재직한 김상욱 교수(응용화학과)는 “교수의 역할은 연구·교육·봉사 세 가지라고 하는데, 나이와 경력에 따라 어디에 우선을 둘 것인지가 달라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정년까지 아주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더 찾고 고민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최기주 총장은 “우리 대학에 애착을 가지고, 오랜 시간 학교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아주 구성원들을 더욱 잘 모실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2학기 장기근속교원 표창 대상자(총 14명)
▶30년 근속
변광준 교수(소프트웨어)
▶20년 근속
정명철 교수(산업공학) 김상욱 교수(응용화학) 정태선 교수(소프트웨어) 박상규 교수(생명과학) 김도영 교수(경영) 강주영 교수(경영인텔리전스)
▶10년 근속
심태섭 교수(화학공학) 권순선 교수(수학) 김은하 교수(심리) 윤태종 교수(약학) 김은하 교수(첨단바이오) 신종호 교수(다산학부) Philip Chivers 교수(다산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