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의과학 연구실
연구진
- 이종수교수
연구 분야
본 연구실에서는 세포분열, 유전, 발생, 분화, 사멸등 기본적 생명 현상에 필수적인 유전체 및 후성유전체의 안정성 유지를 위한 유전체 손상 인식-신호 전달-손상 복구 과정 (sensing, signaling, checkpoint/repair)의 통합조절을 연구한다.
유전체안정성이란? 세포의 생존과 종의 유지를 위해서는 유전체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딸세포로 전달되어야 한다. 따라서, 모든 생명체는 유전체 안정성을 보존하는 분자기구를 갖추고 있어, 유전체 손상인식-신호전달-손상복구과정을 수행한다.
유전체 불안정성 및 관련 질환은? 생명체는 다양한 유전체 손상원(복제오류, 방사선 등 DNA손상인자, telomere마모 등)에 노출되어 있다.
유전체 안정성 보존기구의 기능이 손상되는 경우 유전체의 불안정성(DNA절단과 변이, 염색체수와 구조이상 등)이 초래되어, 암, 퇴행성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유전체 안정성을 조절하는 분자기구의 기능을 적절하게 제어함으로써 관련 질환의 예방 및 치료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
- 유전체 안정성 체크포인트의 분자적 네트워크구축 및 작용점 발굴 : 유전체 안정성 유지에 중요한 분자를 발굴하고, 유전체의 손상인식-신호전달-손상복구과정 (sensing -signaling -checkpoint/ repair)간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 유전체 불안정성 질환의 병인 기전규명 및 표적발굴 : 유전체 안정성 유지의 실패는 염색체의 구조/ 기능이상 및 DNA변이의 축적을 야기하여 유전체 불안정성 질환인, 암/ 노화 등을 유발한다. 이들 질환의 병인기전을 규명하고 표적 유전자를 발굴한다.
- 유전체 불안정성 질환의 치료후보물질 개발 및 치료전략 제시 : 유전체 불안정성 질환 치료를 위한 후보물질(화합물/ 플라즈마)의 작용기전을 연구하여 신개념 치료전략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