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분야

아주대학교 물리학과는 연구 분야의 특성화를 이루고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학생들이 주로 진출하게 되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및 에너지 관련 산업계와 가장 연관성이 큰 광학 및 고체물리 분야에 연구 역량이 집중되어 있어 학과 내 교수들 사이의 시너지 효과가 크고, 학과 규모에 비해 연구그룹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분야에 지속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교육부 BK21 사업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교육부 중점연구소사업, 산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경기도 지역협력센터(GRRC) 사업 등의 대형 연구 사업 수주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좋은 결과들을 내고 있습니다.

양자물질 전자구조 연구실 (Electronic Structure of Quantum Materials Lab.)

연구진
연구 분야

본 연구실에서는 양자소재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양자물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초전도체, 위상물질과 같은 흥미로운 양자물질의 물리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전자구조를 측정하고 각 현상들의 발현 기전을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저차원 물질계에서는 보편적인 물질과 구별되는 독특한 특성들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에 대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방사광가속기 및 레이저를 활용한 각분해능 광전자분광(Angle-resolved photoemission spectroscopy)및 시간분해 실험을 통해 전자구조 및 동역학 특성을 측정하고 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물질의 물리 현상들을 규명하고 있으며, 나아가 새로운 양자소재, 반도체소재를 탐색하는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